칠곡군, 현안사항 기관단체장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 위한 협업체제 완비

2014-08-23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칠곡경찰서장과 교육장, 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목요회(회장 백선기)를 개최했다.

 칠곡군 목요회는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 20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기관 간 유대강화와 국가 및 지역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유기적인 협업시스템 강화를 위해 결성됐다. 이날 ‘추석연휴 종합대책’과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 행사에 대한 보고를 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지역민과 귀성객 및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조성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협의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지역기관을 대표하는 목요회가 주체가 돼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업체제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