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초대 회장 선출
2015-08-24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중부지역 발전에 힘 모을 것!이필운 안양시장이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안양시는 22일 안양, 안산,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등 경기중부권 7개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청에서 열린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1차 회의에서 이 시장이 민선6기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민선6기 1차년도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장직을 맡게 됨에 따라 이 시장은 중부권 경기지역의 공통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이 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며, 경기중부권의 현안사항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7개 지자체와 합심해 힘 닿는 데까지 최대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수도 서울 남부와 경기지역 중부권에 위치한 7개 시가 비슷한 생활권을 유지하고 있어, 상호협력을 통한 균형적 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화를 위해 지난 1981년 8월 결성돼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