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대사관, 케빈 스미스 농무참사관 일행 구미 방문
구미시승마장 등 돌아보면서 말 산업 협력방안 논의
2014-08-25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주한미국대사관, 케빈 스미스 농무공사참사관과 케빈 세이젤 미국농업무역관장 일행 6인이 지난 21일 상호 말 산업 협력을 위해 구미시승마장과 중앙승마아카데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첫날 경북도청 방문에 이어 20일에는 영천 경마공원 건설부지와 상주국제승마장 등 승마시설을 방문한데 이어 21일 구미지역을 방문하게 됐다. 황필섭 선산출장소장과 케빈 스미스 농무공사참사관은 오찬 환담 자리에서 지역 말 산업이 한층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유영식 유통축산과장은 브리핑을 통해구미는 공공승마장 1곳과 민간승마장 9곳을 보유해 도내에서 생활승마기반과 저변이 두터운 곳으로 앞으로 상주·영천 등과 협력해 말 산업특구 지정 추진으로 말 산업이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