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팝핀 현준&박애리의 여름이야기 콘서트 개최
2014-08-25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국악과 가요 댄스와 접목해 800여 명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받아광명시는 지난 8월 22일 저녁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지역나눔 예술콘서트 ‘서머 쿨 콘서트–팝핀 현준&박애리와 함께하는 여름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광명시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당일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돼 8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매웠다.특히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국악가요 쑥대머리와 공항의 이별, 아리랑 등의 가요를 흥겨운 댄스와 접목시켜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또한 경기도립국악단도 관현악 ‘프론티어’를 오프닝 무대로 선보여 시민들의 무더위를 한순간에 날려 보냈다.마순영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의 은행이 되겠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와 함께 희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광명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나눔 예술콘서트를 자주 기획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정서함양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