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추석맞이 희망나눔 축제

삼육재단 후원 1350가구에 물품 전달

2015-08-25     강철희 기자

[매일일보 강철희 기자]동대문구는 다음달 1일 구청 광장에서 삼육재단 후원으로 1350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제3회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삼육재단은 지난 2012년 동대문구와 희망의 1:1결연 복지협약을 체결하고 금년에는 동대문구 직원들과 1:1결연을 맺은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사랑의 쌀 5㎏ 1350포대와 두유 및 삼육김 1350상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물품은 구 직원들이 추석 전에 결연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나눔 물품은 삼육재단 내 동중한합회, 삼육서울병원, 삼육치과병원, SDA삼육어학원, 시조사, 삼육식품, 본부지역협의회, 청량지역협의회,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 등 10개 기관에서 5062만원을 후원받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