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6일부터 이틀간 민방위 1~4년차 보충교육

상반기 교육 미 이수자 928명 대상, 이론교육과 소양 및 실기교육 병행

2014-08-26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민방위 기본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4년 민방위 기본교육과 연계된 하반기 보충 교육으로 상반기 교육 미 이수자 928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소양 및 실기교육을 병행,실시한다.

 또, 북한의 연평도 포격 및 미사일 발사 등 남북관계가 긴장되고 국가안보가 중요시 되는 시점에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의식 확립으로 생활 속 민방위대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민방위 교육에 역점을 두었다.

1교시는 한태근 강사의 '전략적 국가 안보관리'라는 주제의 소양교육이 실시되며 이어서 생활속 전기안전,풍수해 재난대처 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생활밀착형 교육이 진행된다.

 매년 민방위대원 1~4년차는 기본교육을 하고, 5년차 이상은 비상소집훈련을 이수해야 한다.

타 지역 근무자나 장기출장 등으로 주소지에서 교육 이수가 곤란한 경우 해당 지역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시청 안전총괄과 민방위팀 (860-216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