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레저대회 개막식 전후 3일 임시 시내버스 운행
관람객 몰리는 시기 교통 편의대책 마련
2015-08-26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기자] 춘천국제레저대회 관람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개막식 전후 기간 임시 시내버스가 운행된다.춘천시와 레저조직위는 개막일인 29일부터 주말(31일) 동안 교통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기존 74, 75번 정기노선 외에 500번, 600번 임시노선을 운영한다.500번은 춘천역, 600번은 남춘천역에서 출발, 송암스포츠타운을 오가는 셔틀버스 형태다.1일 각 18회씩 운행된다.500번 노선은 춘천역~명동입구~공지천~어린이회관~삼천동~송암스포츠타운구간을 오전 9시 ~ 오후 5시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600번 노선은 남춘천역~시외버스터미널~럭키아파트후문~어린이회관~삼천동~송암스포츠타운구간을 오전 9시10분 ~ 오후 5시4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대회 개막식과 케이팝 공연이 있는 30일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오후 10시 50분 막차를 배차한다.공연시간(오후 6시30분~ 10시) 중에는 차량 운행이 없다.시는 특히 30일 행사장 차량혼잡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