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전통시장 할인 이벤트

직거래장터도 개장

2015-08-26     이명훈 기자
[매일일보 이명훈 기자]양천구는 추석을 맞아 주부들의 가계 부담은 덜어주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는 보탬이 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할인 이벤트’ 및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전통시장 이벤트는 27일 신월7동 골목시장(약수시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각 시장별 일정에 따라 개최된다.품질 좋고 신선한 제수용품 및 추석맞이 상품을 평상시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특가 할인행사와 쿠폰 모으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인해 추석 상차림 고민에 빠져 있을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 준다.양천구는 다음달 3~4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천공원에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