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 개최

2010-12-16     이진영 기자

[파이낸셜 투데이=이진영 기자] 신한은행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1월 26일까지 5회에 걸쳐 광화문에 소재한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세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①경제관련 보드게임 진행과 더불어 전통 계산도구인 주판의 사용법을 익히고, 가족과 함께 전통시대 책 제작방식으로 용돈기입장을 만들어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옛날 책 만들기”,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종이를 이용해 호랑이 저금통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저금통 만들기”가 진행된다.

동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신청은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 간 이메일(museum@shinhan.com)로 접수하고,  28일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참가자를 한국금융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의 각 회당 참가인원은 30명이며,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교육을 통해 경제개념, 용돈기입장 활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전통시대 재료와 계산도구를 접해볼 수 있어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한층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일보 자매지=파이낸셜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