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함께하는 환상의 세계로 떠나는 매직·버블·벌룬 쇼

광명시중앙도서관과 함께하는 8월 토요가족문화예술공연

2015-08-27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광명시중앙도서관은 지난 8월 23일 ‘환상의 매직․버블․벌룬쇼’를 개최 해 공연에 참석한 25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번 공연은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술과 버블의 복합 퍼포먼스로 구성됐으며, 특히 음악과 율동이 어우러진 가운데 풍선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동물과 소품을 무대에서 즉석으로 만들어내는 벌룬 쇼는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해 감탄을 자아냈다.광명시중앙도서관의 ‘토요가족문화예술 공연’은 올해로 3주년을 맞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 연극, 콘서트, 복합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으로 운영된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공연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오는 9월에는 오감을 통해 독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의 책공연, 10월에는 그림동화와 클래식 이야기가 어우러진 ‘안데르센이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 11월에는 체험 연극놀이 프로그램 ‘찾아가는 전래동화 체험놀이터’, 12월에는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있는 김용진의 피아노 포르테’가 개최될 예정이다.

광명시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정보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시민에게 지식과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매월 시행되는 중앙도서관과 함께하는 ‘토요가족문화예술공연’은 홈페이지(gmlib.or.kr)또는 02-2680-54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