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이필운 안양시장 공약사업 추진계획보고회

“진심공약은 소중한 약속!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

2015-08-27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안양시는 지난 26일 17개 분야 172개 사업에 대한 이필운 안양시장 진심공약사업 추진계획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 담당부서장들은 172개 공약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심도 있는 추진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주요 사업을 살펴보면‘안심귀가 서비스’운영, 시장 친인척 및 측근비리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공직비리척결위원회 구성, 안양경제를 살찌우는 미래형 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한류문화콘텐츠 제작지원센터 유치, 시민중심 맞춤형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 안양~서울간 광역급행버스(BRT) 노선 신설 등을 들 수 있다.보고회에서 이 시장은 시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감안하여 무리한 투자사업 보다는 현재 시의 재정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공약을 이행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또한 공약사항 추진실태를 분기별로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 알권리도 충족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시는 공약이행도를 높이기 위해 공약과 관련한 각종 평가에도 적극 대비한다는 방침이다.이 시장은 마무리 당부 말에서 진심공약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더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시민이 1번인 안양시정의 방향이라며,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므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