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지사, 한류월드 투자 세일즈 지원
한류월드에서 잠재적 투자자에 투자유치 현장 설명
2015-08-27 강세근 기자
[매일일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7일 한류월드사업 현장 빛마루(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한류월드 투자 기업인과 잠재적 투자자 등 30여 명과 현장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남 지사가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투자자 애로를 듣고 직접 투자 세일즈에 나선 것은 민선 6기 들어 처음으로, 간담회를 주재하는 남 지사는 한류월드 투자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한류월드 장점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투자 세일즈를 통하여 투자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간담회에는 MVL호텔킨텍스, 한류월드호텔, SM호텔 등 한류월드 투자자와 잠재적 투자자인 현대자동차, GS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원마운트 등 국내 대기업과 테마파크 개발사업자 15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한류월드사업단장은 “남 지사가 앞선 8월 5일 EBS디지털통합사옥 기공식에서 함께 참석한 설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유은혜 의원에게 계류 중인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하는 등 한류월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지사 주재 투자 세일즈를 통해 참석한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한류월드 투자에 대한 신뢰감을 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