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관악구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다음달 3~4일 양일간 구청 광장에서 ‘2014 추석맞이 우리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함평, 고창, 강진, 평창, 괴산, 서천 등 관악구 자매결연 도시에서 추천을 받은 업체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단계를 줄여 시중보다 10~2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질이 좋은 우수한 제품들이 판매된다.주요 판매품목으로는 한우, 한과, 인삼, 전통가공식품, 젓갈, 건어물, 수산물, 양곡, 잡곡, 과실류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이 있다.
구는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물가상승 등으로 제수용품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