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신설유치원 교명선정
2015-08-28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내년 3월 1일부터 7학급 규모로 개교 예정인 단설공립유치원 교명을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남율유치원으로 선정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교명 응모서를 접수한 결과 22건의 교명이 응모되었으며, 지난 27일 교명선정위원회(교육장, 학부모대표 등 15인으로 구성)를 거쳐 최종 남율유치원으로 확정했다. 남율유치원은 지역에 최초로 신설된 단설유치원으로 지역명을 교명으로 사용함으로써 신설되는 단설유치원에 대한 인식을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교명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경상북도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