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한국석유공사에서“사랑의 쌀 ”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2015-08-29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한국석유공사에서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위해 사랑의 쌀 백미20kg 160포(720만원 상당)를 안양시에 기탁했다.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고 부탁하고 이필운 안양시장은 백미 기탁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에서는 기탁받은 쌀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등 160가구에 29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백미20kg 150포와 김장지원, 연탄 지원, 주유권 지원,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