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투명한 부동산중개 문화정착 교육
부동산 거래 투명화 시책에 대해 역량강화
2015-08-29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는 지난달 27일, 28일 양일간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에서 부동산 개업 공인중개사의 업무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수원시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부동산중개문화 투명화시책,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사 실무 등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중요 사항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2천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시는 중개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12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부동산중개업 명예지도위원 16명을 위촉해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시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무료중개 서비스, 중개사무소 외관 개선, 개업공인중개사 실거래가 신고제 등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거래 시장 투명화 시책에 대해 자세히 알려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한편 정상급의 하모니와 최고의 합창음악을 자랑하는 수원시립합창단과 LX대한지적공사 직장인밴드(땅과 사람들)의 공연을 펼쳐 그동안 시책 참여에 노력해온 공인중개사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