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생명사랑 마을공동체 ‘이웃사촌’프로젝트 발표

9월 1, 2일 2014년 자살예방 종합학술대회 열려

2015-08-3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보건소(시장 원경희)는 오는  1, 2일 열리는 자살예방의 날 종합학술대회에서 여주시 생명사랑 마을공동체 ‘이웃사촌’ 프로젝트 사업 자유연제 발표를 한다.여주시에 따르면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주최하고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주관하는 것ㅇ다.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임정희) 조윤미 팀장과 백석보건진료 최정희 진료소장이 발표를 맡아 보건지소‧ 진료소 중심의 농촌형 마을공동체 ‘이웃사촌’ 프로젝트 사업의 진행과정 및 성과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생명사랑 마을공동체 ‘이웃사촌’ 프로젝트 사업은 2013년부터 진행해온 농촌형 자살예방 프로젝트 사업이다.이는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의 마을 리더들이 주축이 돼 마을주민 스스로가 마을 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돌봄체계를 마련한 사업이다.시는 현재 4개 마을(능서면 백석2리, 능서면 광대1리, 대신면 율촌1리, 강천면 굴암리)에서 운영하고 있다.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여주시 자살예방 특화사업인 생명사랑 마을공동체‘이웃사촌’프로젝트 사업을 발표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본 사업이 도농복합형 자살예방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