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람이 먼저인 화성’ 민선 6기 시정운영
철학 공유, 발전방안 토론하는 소통과 공감 워크숍 열어
2015-08-31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화성시는 6급 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만들기 위한 제1기 ‘2014 소통과 공감 워크숍’을 29일과 30일 천안상록호텔에서 개최했다. 제2기 워크숍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팀장급 152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만들기 위해 민선 6기 시정운영 철학을 공유하는 채인석 화성시장의 특강과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 조성, 팀별 미션수행을 통한 핵심과제 달성훈련, 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팀별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채인석 시장은 “소통과 공감, 다른 사람과의 원만한 의사소통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우린 때때로 쌍방소통이 아닌 일방통행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우리 조직 중 가장 작은 조직인 ‘팀’에서부터 팀원 간의 유대와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조직이 유기적인 소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료의식과 소속감에서 책임 있는 행동이 발현되며,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강조하고 “사람중심의 행복도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100만 대도시 ‘사람이 먼저인 화성’건설을 위해 우리 모두가 ‘우문현답․청바지행정’의 마음가짐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