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조선대 어린이집 개원식

2014-09-01     조성호 기자

[매일일보]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지난 29일 어린이들의 전인발달과 학부모들의 안정된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대학교와 공동으로 설립한 ‘조선대학교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

광주은행이 후원한 ‘조선대학교 어린이집’은 지상 3층, 1310㎡의 규모로, 최신 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육 정원은 150명이다.이날 개원식은 조선대학교 어린이집 추진경과 보고, 광주은행장 축사, 어린이집 시설 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조선대학교 임직원들이 참여했다.조선대학교 서재홍 총장은 “조선대학교 어린이집은 차별화된 전문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임직원자녀의 건전한 육성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학 광주은행장은 “조선대학교 어린이집 개원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상생발전의 모델을 지역사회에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밝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