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위촉식
2015-09-0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위촉식을 갖고 신규위촉 3명의 법률고문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입법·법률고문은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의 조례 제·개정 등 의정 활동시 상위법 저촉여부와 의회관련 법률사안 및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등 의회관련 입법과 법률적 해석 등 자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위촉식은 전영복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 김호철, 정현석 변호사를 신규 위촉했다. 박봉국 현대지방의정연구원장은 재위촉했다.이철우 의장은 “제7대 의회 의원들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입법 및 법률자문으로서 의정활동에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은 그동안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남양주시의회 관계자는 "7대 의회 의원들의 의욕적인 입법 활동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