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 실천
사회복지시설 방문 성금전달
2015-09-01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천세관본부가 인천지역의 사회복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가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성금은 지역 생산품 등으로 바자회를 열어 얻어진 수익금과 직장 내 봉사 동아리 회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인천세관은 장애인과 함께 목욕하기 등 봉사 활동과 지역 내 복지시설 5개소, 장애인가정 11세대에 매달 약 160만원을 후원하고 있어 올해만도 직접 봉사참여 180명, 성금 약 1천 3백만원을 기부했다.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지속적 “나눔 활동들을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