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자연보호 환경정화 활동 구슬땀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주관 깨끗한 오산천 정화활동
2015-09-01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오산시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는 지난 8월 30일 오산천의 지류인 대호천 인근에서 협의회 주관으로 대호천 정화활동이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화활동에는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회원과 신장동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지난 6월 창단한 청소년 환경지킴이 ‘나을단’ 단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토요일 주말을 반납하고 정화활동에 동참한 참석자들은 하천 내·외부의 오물을 수거하며 하천 정화활동을 하는 한편 오산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오산천 만들기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민들의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오산천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키기 위한 오산천 정화활동을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오산천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