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장세학 부의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2014-09-02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의회 장세학 부의장이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적 공동모금켐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달 29일 경북도민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문경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실시한 후 다음 참가자로 장세학 칠곡군의회 부의장을 지명함에 따라 결정되었다. 장세학 부의장은 지난 달 30일 북삼 인평체육공원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기회가 온다면 기꺼이 참여 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환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 부의장은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상자로 이완영 국회의원, 이남이 국제라이온스클럽 경북지부총재, 송석록 북삼농협조합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