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추석 연휴...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2015-09-0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보건소는 추석연휴를 맞아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은 연휴기간 당번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을 안내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의료인 및 구급차 동원계획을 수립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이에 따라 보건소는 추석연휴 환자진료대책을 사전에 점검하고 조정하고 있다.이번 추석에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오남읍 소재 남양주한양병원,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을 포함하여 총 46개소의 병의원이 운영되고 휴일지킴이약국 131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당번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남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www.nyj.go.kr/health)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 없이 119)도 연휴기간 중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