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추석명절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점검반 편성·운영
2014-09-02 황환영 기자
[매일일보 황환영기자] 속초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특별점검 활동에 나선다.특별점검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본청 및 사업소, 동주민센터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시(市) 기획감사실 직원 1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중점 추진사항으로 공직기강 문란행위, 초과근무 및 보안점검 실태 등을 점검하고 아울러 교통, 물가안정, 의료, 상하수도 민원, 생활쓰레기 등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실태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에따라, 속초시는 점검결과 비위 사실이 적발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고 아울러 전 직원이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