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청기, 추석맞아 ‘보청기 렌탈 서비스’ 강화

2014-09-02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대한보청기는 추석을 맞아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급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는 ‘보청기 렌탈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번 가입으로 약정 기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고장 발생시 본사를 포함한 전국 26개 직영점에서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36개월마다 무상으로 청력검사와 보청기 성능 점검해주고 60~72개월 안에는 무상 교체해준다.

대한보청기 관계자는 “보청기가 필요한 분들이 구입비용 부담으로 제때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아 청력 손실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며 “보청기렌탈을 통해 부담 없는 비용으로 맞춤형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부속품 일체와 배터리, 습기제거제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