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문복위, 현장방문 상임위 활동 활발

지역 주민의 의견 반영할 수 있도록 역할 다해

2015-09-02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제306회 제1차 정례회 회기중 주요현안사항 청취와 현장방문 등 상임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일, 주요 현안사항 보고회를 통해 친환경아토피 특성화학교로 운영중인 남창초등학교와 수원 아이파크미술관, 수원야구장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 등 10건의 관계부서의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수원야구장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현장 등을 방문하여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수원야구장은 2016년 말 완공예정을 앞두고 시민불편 사항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2일에는 복지여성국 현안사항 보고와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수원시예절교육관에 대한 현안보고에 이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한규흠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은 “앞으로도 주요 현안보고회를 통하여 집행부의 정책 입안과 의사결정 수립 초안 단계에서 지방의원의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