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국제백신연구소에 50만달러 기부
2009-12-17 이정미 기자
[파이낸셜투데이= 이정미 기자] 한국암웨이는 17일 UN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 국제백신연구소 본부에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50만 달러(약 6억 원) 기금을 전달했다.기증된 50만 달러는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체험 기회 확대,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향후 한국암웨이와 국제백신연구소는 전국 12개 암웨이 프라자 및 18개 사회복지관과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위한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다문화 음식과 언어, 민요, 춤 등 국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이 건강한 생각을 갖고 건강한 지구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캠프와 친환경 공예 등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에코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세계 시민으로서 기초의식을 함양케 할 계획이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내년에는 기존 한국암웨이의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아이사랑 원바이원' 사업이 진행돼 우리 사회의 소외받는 아동들을 전방위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그 동안 자사가 소비자들로부터 받았던 무수한 성원을 어린이들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큰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파이낸셜투데이=매일일보 자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