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창업지원단 창업선도대학 개교식

2015-09-03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3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캠퍼스에서 사관학교式 창업선도대학 개교식을 가졌다.인천지역 유일의 창업선도대학인 인천대는 올해 3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전국 21개의 창업선도대학 중 특히 창업인프라가 뛰어난 10개 대학을 선정해 운영하는‘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국고 25억을 지원받고 있다.

이날 개교식에는 최성을 인천대 총장, 최광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최창호 창업진흥원 본부장, 전문수 인천시 경제수도추진본부 정책관, 김상용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 인천테크노파크 서태범 원장 및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의 창업아이템사업화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창업사관학교에 입소하는 30개팀의 (예비)창업자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사관학교에 입소하는 30개팀 (예비)창업자들에게 내년 2월까지 창업자 전용공간, 펀공간, 전용교육장 등을 제공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책임 멘토링과 입소생전용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창업자들의 원활한 창업활동을 지원하게 된다.정영식 창업지원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대는 창업선도대학으로 미추홀창업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건전한 엔젤투자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역할을 성실히 이어 나가겠다”며, “창업사관학교 입소자들에게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One-Stop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공창업으로 견인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엔젤포럼에는 올해 선정된 창업자 중 IR을 원하는 창업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선발하여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