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2015-09-04 김유성 기자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서초구는 추석을 맞아 5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과 터미널에 입주한 백화점·영화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도로명주소 홍보리플릿 배부, 피켓홍보와 함께 주민이 참여하는 ‘우리 집 도로명주소 쓰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에게는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을 증정한다.이에 앞서 서초구는 명절을 앞두고 물류량이 급증한 관내 택배업체를 방문, 도로명주소 앱 사용법을 안내하고 관내도를 배부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배송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했다. 또한 택배기사들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여 중앙정부에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도명주소는 안전행정부 안내시스템(www.juso.go.kr) 또는 스마트폰 어플 ‘주소찾아’를 통해서 쉽게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