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추석맞이 이웃 나눔 행사 펼쳐
2015-09-04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국민연금공단 임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1일부터 4일까지 수급자 가정 및 노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최광 이사장은 이날 성동구 마장동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쌀․라면․식품선물세트 등 후원물품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국민연금 수급자를 직접 찾아가 말벗봉사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강연재 감사는 유린원광사회복지관(서울 중랑구)을, 이원희 기획이사는 임마누엘집(서울 송파구)을, 김민수 업무이사는 라파엘의 집(서울 종로구)을,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은 쪽방촌 가정 및 동대문쪽방촌상담센터(서울 종로구)을, 김성숙 연구원장은 태화기독교 사회복지관(서울 강남구)을 방문해 각각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추석맞이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또한 본부부서와 지사(전국 102개소)별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4170여명에게 770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과 도시락배달 및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공단관계자는 “정부3.0 시대에 맞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기 쉬운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