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추석명절 제수품 구입은 전통시장에서
2015-09-05 김정종기자
[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시 영북면(면장 송용복)은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운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가졌다.
1기갑여단 여단장(신현일)을 비롯한 참모진과 영북면 기업인협의회 회원, 영북면 직원 등 50여명은 온누리 상품권 등으로 전통시장에서 과일, 떡, 한과등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였고, 물가모니터 요원과 함께 물가안전 켐페인을 실시했다.송용복 영북면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제수음식을 구입하면 마트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10%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소상공인들을 살리고 국민의 경제를 살리는 것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행사에 한태호 경제생활지원국장, 송용복 영북면장, 신현기 1기갑여단장(준장)과 간부진, 이상용 영북농협조합장, 김수철 주민자치위원장, 류상섭 방위협의회장, 방위협의회 김귀영 기업인협의회 회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