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질병, ‘효소 성분 건기식’ 효과적
2015-09-06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낮에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고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기온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 독감,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면서 ‘효소’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역력을 강화해 환절기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공급하고, 균형 잡힌 식사로 체력을 보충하며,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지속하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신체 균형을 잡아주고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효소식품을 챙겨먹는 것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효소식품은 소화나 세포재생 같은 여러 화학반응을 돕는 단백질로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이렇듯 효소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효소와 관련된 식품이 넘쳐나고 있으나 효소가 거의 없거나 당이 과도하게 들어간 식품이 많아 제대로 된 건강식품을 찾기가 어렵다. 따라서 효소제품을 고를 때는 당 함량이 낮아 정상적 발효가 될 수 있는 제품을 찾아야 한다.가발전문업체로 알려진 하이모는 3년의 연구 끝에 지난 2012년 천안에 식품공장을 세우고 지난해 론칭한 발효현미 효소식품 ‘하이생’을 추천했다. 이 제품은 1일 섭취하는 당 함량이 0.3g으로 당 함량이 현저히 낮은 제품이다.또한 완전식품인 현미를 주원료로 한 효소식품으로 현미의 95% 영양성분이 집중되어 있는 미강을 6:4의 비율로 혼합 발효해 다량의 현미 영양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더불어 유산균과 섬유소, 비타민B군 등을 함유하여 환절기 체내 효소가 부족하여 발생되는 신체 면역력 저하에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