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후환경산업전 광주 빛여울수 홍보관 운영

2014-09-09     조성호 기자
[매일일보]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빛여울수 홍보관’을 운영한다.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서 ‘광주 수돗물, 맛이 좋습니다!’ 라는 주제로 수돗물의 깨끗함과 안전성을 알려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수돗물 홍보를 펼치게 된다.광주 수돗물은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부터 인정받은 수질연구소가 관리하고 있어 안전하다.특히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의 미네랄이 포함돼있어 건강에 유익하다.또한 시민들이 수돗물 수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수도꼭지 주부수질검사단원이 휴대용 장비를 통해 우리집 수돗물 수질을 그 자리에서 직접 검사해 알려주는 행사도 진행하게 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로 수돗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신뢰성을 확보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광주 수돗물을 바로 마셔도 좋다는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