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청소년들의 끼 맘껏 발산 했다

2014-09-14     김정종기자
[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시 소흘읍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한인순)는 13일 오후 2시부터 제4회 아리솔 청소년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이희승 포천시의회 의원(운영위원장), 김진태 소흘읍장, 김성남 주민자치위원장, 방인혁 소흘농협조합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송우리 대방노블랜드 아파트 앞 아리솔 청소년 체육광장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청소년에게 문화․놀이 공간을 제공해 학교와 선후배간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과 소흘읍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청소년 정서함양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는 식전행사로 관인고등학교 사물놀이 패(나너들이), 송우초등학교 방송댄스 동아리(아이걸스) 공연에 이어 초청공연으로 유명 비보이팀(MA85크루)과 4인조 락밴드(기억나무), 오카리나 연주 아름다운 선율(대경중), 방송댄스 리베르타(송우중), 합창 벨칸토 합창단(동남중) 등 소흘읍 관내 중․고교에서 댄스, 합창, 밴드 등 9개 공연팀이 출전,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한인순 소흘읍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제4회 아리솔 청소년 음악 축제는 포천시의 청소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소중한 행사“라며 ”청소년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역량과 재능을 발휘해 자기발전과 한층 더 성숙해지고 더욱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