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PG 대비 수돗물홍보협의회 인천에서 개최

9월·10월 상수도 관련 회의 연이어 개최해 인천AG·APG 홍보

2015-09-15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홍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특·광역시 본부장회의를 비롯해 급수부장 및 실무위원회 회의를 오는 16일~24일․ 다음달 15일 인천에서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특히, 전국 특·광역시 상수도본부장회의는 인천AG․APG의 홍보와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본부는 이번 회의 개최 기간 중 인천AG과 장애인AG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주경기장 관람, 입장권 판매 안내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각 기관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대국민 전파를 당부함으로써 전 국민적 축제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아울러 본부 신청사 개청 후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회의에서는 상수도 관련 주요 현안을 의제로 다룰 예정이며,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와 주경기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수돗물홍보협의회는 환경부, 7개 특·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상·하수도협회, 수자원공사 등 11개 기관이 수돗물 불신해소 및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홍보사업을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상수도 관련 55개 업체 및 전 직원이 입장권 구입에 적극 동참해 8천2백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4~5일에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축제분위기 고조 등 붐 조성을 위해 공무원, 물사랑 지킴이 등 100여 명이 미추홀 참물과 함께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