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민의 날 행사 다채
2015-09-16 김유성 기자
[매일일보]제23회 송파구민의 날 행사가 17일 오후 3시 송파구민회관에서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지난 해 송파구 구민상을 수상한 박영옥 씨가 구민을 대표로 구민헌장 낭독,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며 효행·선행상, 봉사상, 사회발전상 등 7개 분야의 구민상과 유공구민 25명에게 시상한다. 한편, 공연행사도 풍성하다. 아름다운 꿈 지역아동센터 소속 ‘블랙이글스’가 태극기 퍼포먼스와 고난이도의 스턴트 치어리딩을 선보이고,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이 뮤지컬 ‘페임(fame)’무대를 펼쳐 구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 50여명에 육박하는 송파구 합창단과 남성중창단이 함께 ‘경복궁타령’을 부르며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그 외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 단체장들의 축하메시지 릴레이와 민선6기 송파비전 2020 핵심사업 소개 영상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