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가족문화 공연 발레콘서트

2015-09-17     강철희 기자

[매일일보]동대문구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구청 2층 강당에서 아동·청소년 그리고 부모님이 다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해설이 있는 발레콘서트’를 비바츠발레앙상블 서울발레단과 함께 공연한다.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가족문화공연인 해설이 있는 발레콘서트는 이해하기 어려운 발레를 좀더 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든 공연으로 발레의 아름다움과 매력, 우아하고 화려한 모습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유명 발레의 하이라이트를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도 지루함 없이 발레를 더욱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에서 온라인 접수 중이며 선착순 60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