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난 할 수 있어 적금’
2015-09-18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하나은행은 저금리 시대 고금리 수신상품으로 ‘난 할 수 있어 적금’과 ‘N-플러스 정기예금’을 추천했다.난 할 수 있어 적금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인터넷 뱅킹과 스마트폰 뱅킹, 콜센터를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다. 가입자에게는 무려 5.5%의 금리를 제공한다.우선 상품 가입 시 최초 3%의 금리가 제공되고 가입자가 ‘착한 일’을 하면 우대금리를 받는 식으로, '나 자신과의 약속'을 설정하면 각각 0.5%씩 최대 1%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하나은행이 제시한 약 20가지의 '착한 일'은 △국경일 태극기 계양 △차량 요일제 참여 △가족과 함께 책보기 △식사 시간 중 핸드폰 끄고 가족과 이야기하기 △일기쓰기 등이다.약속을 지킨 고객들은 하나N Bank스마트폰뱅킹을 활용해 최대 1.5%의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하나N 플러스 정기예금은 마트폰 뱅킹과 콜센터를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이며,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가능하다.1년 기준 기본금리는 2.6%, 2년 이상은 2.65%고, 만기해재 시 연 0.1%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