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홍보협의회 인천에서 개최

2015-09-18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인천AG과 APG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9월 10월 상수도 관련회의를 개최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홍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특·광역시 본부장회의, 급수부장 회의를 비롯해 실무위원회 회의를 지난 16일에 이어 오는 24일, 10월 15일 인천에서 연이어 개최 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상수도 관련 주요 현안을 의제로 다룰 예정이며,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와 인천AG 주경기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회의 개최기간 동안 인천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주경기장 관람 안내 등을 통해 인천의 미추홀 참물에 대한 홍보를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수돗물홍보협의회는 환경부, 7개 특·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상·하수도협회, 수자원공사 등 11개 기관이 수돗물 불신해소 및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홍보사업을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관련 55개 업체 및 전 직원이 입장권 구입에 적극 동참해 8천2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또한 지난 4일과 5일에는 인천아시안게임 축제분위기 붐 조성을 위해 공무원, 물사랑 지킴이 등 100여 명이 미추홀 참물과 함께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전국 특·광역시 상수도본부장회의가 본부 신청사 개청 후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