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예결특위 구성

2015-09-20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영등포구의회는 19일 제183회 1차 정례회를 열고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등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9명으로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장에 박유규 의원, 부위원장에는 박정신 의원이 각각 선출되고 위원으로는 강복희, 김길자, 마숙란, 박미영, 정선희, 정영출, 허홍석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예결특위는 소관 상임위가 예비 심사한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현액 기준 총 4577억 원(일반회계 4116억, 특별회계 461억)과 예비비 지출액 59억2000만 원을 오는 29일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박유규 예결위원장은 “부족한 저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 의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예산이 본래의 목적대로 적정히 집행되었는지, 낭비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검토해 효율적인 예산 결산 심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내년도 예산안 편성의 중요한 지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