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
2015-09-21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서초구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초구 내곡동 서초더샾포레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운영은 내곡동에 위치한 서초더샾포레 아파트 입주민 1264세대를 위한 것으로, 민원집중 시간대인 오후 2시~6시에 운영된다.장소는 서초더샾포레 관리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실이며, 처리 업무로는 입주민들을 위한 전입신고,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전세확정일자 부여 등의 민원 업무를 지원하며 일일 2명의 공무원이 배치된다.입주민들은 전입신고를 위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현장 민원실 운영은 새로 입주하는 입주민들의 필수적인 민원 업무를 주민들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앞으로도 신규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입주 완료시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서초구는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GS자이, 방배 서리풀 e-편한세상, 서초네이처힐, 방배롯데캐슬 아르떼, 참누리에코리치, LH스타힐스 입주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