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23회 구민상 수상자 발표
2015-09-22 강철희 기자
[매일일보]동대문구가 2014년도 구민상 수상자 13명을 선정, 발표했다.올해로 23회를 맞는 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거나 남모르게 선행을 펼친 구민들을 시상함으로써 밝고 건전한 구민 생활기풍 조성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큰 기여를 해 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 대상에는 김승실 씨(61)및 금상 교통안전실천단 동대문지단 △어버이상 대상 김영희 씨(50) 및 금상 양양임(65) △효행상 대상 조순래 씨(76) 및 금상 이철우 씨(59) △봉사상 대상 이천세 씨(57) 및 금상 이순남 씨(63) △모범청소년상 대상 강윤호 씨(14) 및 금상 박지수 씨(18) △장애인상 대상 김화자 씨(55) △다문화가족상 대상 짠티안다오(30,베트남) 및 금상 이정자 씨(40,중국) 등이다. 금번 자랑스러운 구민상 대상 수상자 김승실 씨는 전농1동 자원봉사캠프 회원으로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 경로당 청소 등 24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수행해 왔다. 작년에는 자원봉사캠프장으로서‘2013 희망온돌 행복한 방만들기’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구민상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며, 오는 26일 제23회 동대문구민의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