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KT의 정보기술(IT)서비스 전문기업인 KTDS는 소프트웨어(SW) 표준 개발방법론 ‘엔트리’와 ‘프레임워크 엔루트’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표준 개발방법론 엔트리는 현장의 경험과 국제표준을 분석해 업무절차를 경량화하고, 산출물을 정교화 하는 등 고품질의 IT서비스를 저비용으로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KTDS는 이번 개발로 현재 사업의 범위를 넓히고 있는 오픈소스 기반의 시스템과 모바일 서비스 개발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DS는 고객사와 협력사, 프로젝트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개선된 방법론과 프레임워크에 대한 교육을 하고, 4분기 이후 시작하는 프로젝트부터 서비스를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