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이주여성 꿈터 마련 바자회’

2015-09-22     김유성 기자
[매일일보]종로구 창신1동 참여성노동복지터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가정 폭력피해 이주여성과 자녀들의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이주여성 꿈터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이번 바자회는 이주여성들이 보호시설을 퇴소한 이후 자녀와 함께 살며 자립할 수 있는 안정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SC은행 종각본점 로비에서 물품판매와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바자회에는 유명브랜드 가방 및 신발, 의류, 스카프, 장신구등 패션용품과 다이어트 보조식품, 피부관리권, 치아미백권 등 미용쿠폰, 그리고 제빵류와 건어물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된다.이주여성과 아동들의 첼로 연주도 준비되며, 다수의 연예인 및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