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연천 어린이집연합회 체육대회 26일 구석기잔디광장
7개 종목 체육행사와 병영, 경찰, 소방, 다문화, 의료 등 5개소의 체험활동 펼쳐져
2014-09-23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 제13회 연천군 어린이집연합회 체육대회가 26일 전곡리 선사사업소 구석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 이종만 군의회의장, 도의원, 보육시설장, 보육아동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 관내 보육시설 아동과 가족을 초대해 보육시설 교직원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통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1, 2부로 나눠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7개 종목의 체육행사와 병영, 경찰, 소방, 다문화, 의료 등 5개소의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육군제5사단, 연천경찰서, 연천소방서, 건강가정지원센타 관계자 등이 체험활동을 위해 지원되며 자원봉사자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교통과 주차관리를 맡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보육아동 가족과 보육교사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미래를 이끌어 갈 보육아동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천=한성대 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