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선 현대重 회장, 군산대에 2000만원 기부

2015-09-23     최수진 기자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은 23일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국립 군산대학교에 기탁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10년 군산대에서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2011년에는 군산대 1호 석좌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최 회장이 현재까지 군산대에 기부한 발전기금은 1억1000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