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 중심 수원시 만들어 가는데 최선

2015-09-23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선거공보분야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분) 약속대상’은 매니페스토 우수선행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장과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표한 예비후보자의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바탕으로 공약의 창의성(10점)과 내용성(20점), 충실성(20점)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염 시장의 공약은 민선5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거버넌스 행정의 성과와 삶의 현장으로부터 나온 시민의 소중한 의견, 전문가의 철저한 현안 분석을 통해 도출된 사업들을 중심으로 한, 사람의 가치가 녹아든 공약으로 구성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를 통해 사회적 통합을 실현시킬 수 있는 시스템과 안전한 도시체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광역적 시스템 구축에 관한 공약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강조하면서 시민과 함께 시정을 펼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임으로써 수원시가 풀뿌리 지방자치를 선도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더 큰 수원 시정혁신단, 릴레이 정책토론회 등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6기 시정 비전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수원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