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취업 박람회 개최
2015-09-25 조성호 기자
[매일일보]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25일 북구청 3층회의실 및 광장일원에서 고용촉진 활성화를 위해 ‘일하는 기쁨! 희망을 잡(job)아라!!’라는 주제로 2014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기업 인력난 및 구직자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고용업체와 구직자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나눔테크, ㈜프로맥 등 지역을 대표하는 대기업 및 강소기업 19개사가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채용업체의 현장면접, 취업․창업 컨설팅, 현장면접 및 취․창업 컨설팅 상담부스를 운영 한다.또한 본인에게 꼭 맞는 직업적성을 찾아주는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재미로 보는 취업타로, 노무법률상담, 컬러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됐다.송광운 북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민선6기 전국 최고의 경제복지 1번지 북구 완성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는 민선5기 동안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만들기, 취․창업박람회 개최,취업정보센터 운영 등을 통해 2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민선6기에도 다양한 서민지원 정책으로 새로운 일자리 2만개를 창출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