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포천시협회장배 테니스 대회
2015-09-29 김정종기자
[매일일보 김정종기자] 제8회 포천시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8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27일 포천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정종근 시의장과 시의원단, 김종국 생활체육회장, 박춘수 포천시테니스협회장, 양영우 NH농협시지부장, 김영주 축구협회장, 체육회 임원, 종목별 협회장과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오늘 열린 제8회 포천시협회장배 테니스대회는 테니스를 통해 동호인들의 기량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명랑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황금빛 들녘이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결실의 계절 가을에 ‘제8회 포천시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16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테니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써 지난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이자 많은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고 설명하면서 “포천시는 테니스 발전을 위해 지난해 일동테니장 준공에 이어 용정산업단지 내에 테니스장 건립사업 등 테니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